‘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스타벅스 커피 대신 스타벅스 주식을 사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새 차를 뽑은 친구가 부러운가?
명품 가방을 든 동료가 부자인 것 같은가?
진짜 부자는 그런 것들을 사지 않는다. 그런 것들을 파는 회사를 산다.
월급날의 착각, 당신의 돈은 ‘직원’입니까, ‘주인’입니까?
한 달간의 고된 노동 끝에 월급이 통장에 찍히는 순간,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니?
아마 많은 이들이 ‘나를 위한 보상’을 떠올릴 것이다. 그동안 찜해뒀던 운동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 친구들과의 화려한 주말. 이 모든 것은 너의 노고에 대한 정당한 보상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우리는 가장 큰 착각에 빠진다. 그 보상이 사실은 나의 미래를 갉아먹는 ‘비용’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진짜 부자들은 월급을 ‘보상의 재료’로 쓰지 않는다. 우리 586세대는 ‘개인의 자산’을 불리는 것보다 ‘회사’와 ‘나라’를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배웠기에, 돈을 그저 노동의 대가로만 여겼단다.
이제는 알아야 한다. 돈은 ‘가장 충성스럽고 지치지 않는 직원’이며, 내가 잠자는 동안에도 나를 위해 끊임없이 돈을 벌어다 줄 든든한 아군이라는 것을.
이 글에서 얻게 될 3가지 핵심
- 내 지갑의 돈을 불려주는 ‘자산’과 돈을 빼가는 ‘부채’를 명확히 구별하게 됩니다.
- 세상의 모든 것을 ‘소비’가 아닌 ‘투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됩니다.
- 월급의 노예가 아닌, 돈을 직원으로 부리는 주인의 마인드를 갖춥니다.
관점을 바꾸는 순간, 세상의 모든 것이 투자 기회로 보인다
이 생각의 전환을 경험하는 순간, 너는 더 이상 끌려다니는 소비자가 아닌, 주체적인 투자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길을 걷다 사람들이 줄 서서 마시는 커피를 보면
‘나도 마시고 싶다’가 아니라 ‘저 회사는 돈을 정말 잘 버는구나. 저 회사의 주인이 되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넷플릭스 신작에 열광하면서 ‘이번 달 구독료 아깝지 않네’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전 세계 수억 명에게 이렇게 구독료를 받는 넷플릭스의 주식을 사두면 어떨까?’라고 질문하게 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인기 있는 브랜드와 서비스가 너에게는 소비의 대상이 아닌, 투자의 기회로 보이기 시작한다. 이 시선의 변화만으로도 너는 이미 상위 10%의 출발선에 선 것이나 다름없다.
‘부자 아빠’가 아들에게 알려준 단 하나의 비밀: 자산과 부채
왜 수많은 사람들이 좋은 직업을 갖고 높은 연봉을 받아도 평생 돈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바로 ‘자산’과 ‘부채’를 구별하지 못하고, 평생 부채를 사 모으기 때문이다.
새 차를 사는 순간, 매달 할부금과 보험료, 세금, 유류비가 네 지갑에서 돈을 빼앗아 간다. 멋진 집을 무리해서 사는 순간, 수십 년간 대출 이자가 너의 월급을 좀먹는다. 이것이 바로 너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 ‘부채’의 저주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핵심은 놀라울 만큼 간단하다. “부자들은 자산을 사고, 가난한 사람들은 지출을 하며, 중산층은 부채를 사면서 그것을 자산이라고 믿는다.
” 여기서 자산이란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내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것'(주식 배당금, 임대료 등)이고,
부채는 ‘내 주머니에서 돈을 빼가는 모든 것’이다.”
이 간단한 기준으로 너의 소비를 점검해 봐라. 네가 사려는 그것은 너를 부자로 만들어 줄 자산인가, 아니면 너를 가난으로 이끌 부채인가?
혹시 나도 모르게 ‘부채’만 늘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나의 금융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싶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나의 재무 상태, 무료로 진단받고 상담해보세요.
현명한 자산 관리를 통해 부채를 줄이고 자산을 늘리는 첫걸음을 시작해보세요.
5년 후, 두 친구의 완전히 다른 대화
여기 입사 동기인 ‘현수’와 ‘민재’가 있다. 둘 다 첫 월급으로 300만 원을 받았다.
현수: “민재야, 나 드디어 드림카 계약했다! 5년 할부지만, 이 정도는 나를 위한 투자지! 주말에 같이 드라이브 갈까?”
민재: “우와, 축하해! 멋지다. 나는 차는 좀 미루고, 우리 회사 주식이랑 미국 대표 기술주 ETF를 50만 원어치 샀어. 내가 쓰는 제품 만드는 회사의 주주가 된다니, 뭔가 설레더라.”
5년 후. 현수는 여전히 할부금을 갚고 있으며, 중고가 된 차를 보며 다음 차는 무엇으로 바꿀지 고민한다. 그의 자산은 거의 그대로다. 민재는 어떨까? 그동안 꾸준히 모은 주식 자산은 복리의 마법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 수천만 원이 되었다. 배당금이라는 ‘두 번째 월급’도 받기 시작했다.
민재: “현수야, 나 이번에 배당금 나온 걸로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가려고. 차는 아직 없지만, 왠지 더 큰 자유를 얻은 기분이야.”
누구의 삶이 더 풍요로워 보이는가?
소비의 유혹을 이기고 주인의 길을 선택하라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은 인내의 연속이다.
특히 사회초년생 시절, 주변의 모든 것이 너를 소비자로 만들려 유혹할 것이다. 그 유혹을 이겨내고, 쓰고 싶은 돈의 일부를 떼어 ‘미래의 나를 위해 일할 직원(자산)’을 고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소비자의 삶은 달콤하지만 짧고, 자본가의 삶은 초반에는 쓰지만 그 열매는 평생 달다.
너는 어떤 길을 선택하겠는가?
다음 단계를 위한 당부사항 3가지
- 이번 달 가장 큰 소비 계획 한 가지를 ‘자산’ 구매 계획으로 바꿔보는 시뮬레이션을 해봐라.
- 신용카드 명세서를 열어, 지난달 지출 중 ‘자산’이 된 것과 ‘부채’가 된 것을 색깔 펜으로 구분해봐라.
- 다음 3부 글을 통해, 자본가의 길을 걷기 위한 가장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첫걸음, ’10만 원 투자법’을 배워라.
진짜 부자는 자산을 사고, 평범한 사람은 부채를 산다는 핵심 원리를 설명합니다. 586세대가 놓쳤던 ‘자본가 마인드’를 바탕으로, 월급을 소비가 아닌 ‘자산을 사는 씨앗’으로 만드는 생각의 전환법을 제시하며 경제적 자유의 기초를 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