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음 멘토링, 신선하게 들린다

‘행복이음 멘토링 사업’이라는 말이 생소하지만 신선하게 들린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역량있는 교사를 길러내기 위함이며, 학생에게 스승으로 서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규교사의 교직에 대한 행복지수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춘 역량있는 교사로 성장하기 위한 멘토링 관계, 멘토링 활동, 멘토링 대화 등이 새롭게 느껴진다.

대전시교육청은 13일 리베라호텔에서 ‘신규교사 행복이음 멘토링 장학 연수 및 만남의 날’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유·초등학교 신규교사(특수교사 포함) 131명과 교육전문직 72명 등 210여명이 참석해 신규 교사의 멘토링 사례 발표와 ‘좋은 수업 나누기’를 주제로 한 특강, 멘토-멘티 대화로 신규교사들은 멘토와 함께 수업, 생활지도, 업무 등 교직 전반에 대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또 교직 생활에 좀 더 쉽게 적응하고 학생들에게 스승으로서 서기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이번 행사는 교직 생활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의 교직에 대한 행복 지수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춘 역량 있는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과 신규교사가 멘토와 멘티로 결연하는 ‘행복이음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행복이음 멘토링을 통해 신규교사들이 교육활동의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빠르게 흡수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역량 있는 교사로 성장하게 되길 바라며 이러한 자리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스: 대전시교육청, 신규교사 ‘행복이음’ 멘토링 장학 연수 및 만남의 날 실시 –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