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봉사 활동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임자도, 백령도, 청학동 초등학생 60명과 외국인 유학생 멘토는 포르투갈, 방글라데시, 중국 등 28개국에서 온 서울시 소재 대학교의 학생 중 자국어 외에도 한국어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학생들로 선발됐다.

이들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2016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매주 2회 드림스쿨 시스템을 이용해 멘티 수준에 적합한 일대일 외국어 수업과 멘토 출신의 문화를 함께 교류하며 다양한 글로벌 문화 수업을 진행한다.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4기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가 함께 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홀로그램 공연장인 동대문 ‘K-live’를 찾아 신규 런칭한 넌버벌 홀로그램 드로잉쇼 ‘렛츠고’ 공연을 즐기고 홀로그램 공연 원리에 대해 알아보며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경상남도 묵계초등학교 박지원(11세, 여) 학생은 해외에서 자신있게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고 싶은 꿈이 있다. 지원 양이 살고 있는 청학동은 산골지역이라 외국어를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지만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4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이 생겼다.
소스: CCTV뉴스-KT, 기가스토리로 지리산 소녀 꿈 응원

멘토링 프로그램이 이벤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습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어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멘토-멘티가 실질적인 대화를 통해 상호 도움을 받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꿈을 키워가는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속되고 발전되길 힘차게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