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관계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바람직한 멘티 되기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티는 모든 것을 멘토가 다 해줄 것이라 기대해서는 안된다. 멘토링 관계가 지속되고 멘토링 대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멘티의 적극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또한 바람직한 멘티 되기 과정을 거치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기대하는 지를 상호 대화를 통하여 사전에 협의 및 합의하고 다음 단계 계획을 세워서 멘티가 주도적으로 관계를 만들어 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멘토 되기 에 적용하여 멘토링 관계를 유지해 간다면 반드시 성공적인 멘토링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멘토의 코칭과 조언을 받아들이고 맹목적이 아닌, 분별력 있게 따르도록 한다.
- ‘멘티가 되기’에 높은 의욕을 보이고, 배우는 것에 수용적이 되고, 멘토와 건설적인 배움 관계를 만들어 간다.
- 멘티의 생각과 목표, 포부, 실행계획을 멘토(또한 상사) 상의 한다.
- 스킬, 역향 모델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달성할 수 있는 개발폭표를 멘토와 확인하고 조정해 간다.
- 조직 문화, 시스템의 부정적 면이나 잘못된 점을 논쟁하는데, 멘토의 시간을 소비하지 않게 한다.
- 멘티의 개발 계획에 관련하여 멘토와 합의 한다.
- 멘토로부터 조직의 표준규범과 기대 사항에 관련된 조언을 요청 한다.
- 정기적인 미팅 일자를 멘토와 합의 한다.
- 자신에게 일어나는 이슈나 문제, 관심 사항에 대하여 멘토와 마음을 열고 의논 한다.
- 나의 강점과 추가적으로 개발, 개선할 필요가 있는 부분에 멘토의 피드백을 구하도록 한다.
- 나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소개를 통해 조직에 모든 위치의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데, 멘토의 도움을 받는다.
- 조직에서 일반적인 책임과 명령 체계를 존중한다.
- 항상 나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직속상사가 알게 하고, 직속상사가 나의 개발 및 성과에 대해 1차적인 책임과 권한이 있음을 잊지 않는다. 또한 경력개발에도 직속상사와 같이 협의해야 함을 기억 한다. (이 부분은 멘토링 시행 조직에 따라 멘토 역할과 책임이 다르게 부여 됨)
- 멘토의 도움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는 것을 소통으로 표현하도록 한다. 또한 나의 목표와 업무경력계획을 멘토에게 알려 준다.
- 오픈 마인드를 유지한다.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개방적인 자세를 갖는다.
- 멘토와 편안한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킨다.
- 서로 다른 의견과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멘토 역시 발전할 수 있는 도움이 되도록 한다.
- 관계가 지속되도록 의도적으로 노력 한다. 나에게 문제가 있거나 멘토의 도움이 필요할 떼에는 즉시 멘토와 상의 하도록 한다. 그러나 멘토의 역할이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멘토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하고 공유 한다. 그래도 멘토이 역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멘토링 관계를 끝낼 수 있고 다른 멘토와의 연결을 신청할 수 있다 (운영 추진팀의 역할). 이런 때에는 직속상사 또는 인사팀/인력개발팀(멘토링 추진팀)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 한다.
- 상호 간에 신뢰와 비밀유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 한다.
멘토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지원하고 조언하는 만큼 멘티 또한 멘티 되기 과정을 준비하고 자신의 비전과 희망, 어려움을 대화의 주제로 삶아서 멘토와의 대화를 유지해가는 것이 멘토링의 성공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멘토링 기본 활동도구>
– 멘토링 실행계획
– 멘토링 협약서
– 멘토링 활동일지
– 멘토링 에세이
– 멘토링 프로그램 평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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