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019년 우수자활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3” 이 시작되었다. 2019년 6월 26일, 담양자활센터 교육장에서 4시간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으로 12명이 참석하여 멘토-멘티 매칭데이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2018년 카페 업종 우수 멘토가 이번에도 멘토로 지원하여 장성자활센터, 담양자활센터 카페 분야에 지원한 멘티들과 첫 만남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담양지역자활센터장이 멘토-멘티 매칭데이 에 참여자들에게 격려와 성공을 기원하며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피플런컨설팅 김진석 대표로부터 4시간 동안 열정적인 멘토링 도입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크게 3가지 부분에 역점을 두었다. 멘토 1명, 멘티 9명으로 매칭되어 멘토링 활동의 어려움에 대한 우려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멘토의 동기와 멘티의 기대사항 결정 및 공유
- 멘토-멘티의 역할과 책임, 상호 지켜야할 멘토링 에티켓
- 멘토링 협약과 멘토링 저널의 중요성, 작성방법

멘토와 멘티 간의 멘토링에서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고 역할에 따른 개인들의 지각(perception)의 이해하고 함께 공유함으로써 같은 개념을 각각의 생각을 공유하였다. 멘토링에 참가한 사람은 시작과 동시에 반드시 종료 시기를 맞이 한다. 종료 시점에서 멘토링 관계의 질이 결정된다. 그 성패를 가르는 것은 멘토의 동기와 멘티의 기대이다. 도입이 단계에서 이를 명확하게 정하고 상호 공유하지 않으면 멘토링 활동이 끝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공전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금번 교육에서는 멘토 1명과 멘티 9명의 매칭으로 멘토링 종료까지 가기에 많은 어려움과 함정이 도사리고 있기에, 초기에 멘토링 마인드셋을 적극적으로 다루었다. 멘토가 멘토링 활동을 시작한 동기를 정하고 발표함으로써 의지를 멘티와 공유하였다. 멘티는 멘토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진단지를 통해서 주어진 항목에 중요도를 체크하고 금번 멘토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멘토와 타른 멘티들과 공유하며 의지를 강하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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