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멘토가 됨으로서 멘토링 받은 것을 돌려준다

회나 조직에서 학습과 성장에 도움을 받은 사람은 기꺼이 멘토가 되고자 한다.
따라서 멘토의 제의를 받게 되면, 멘토링 으로 받은 것을 되돌려 준다.

  • 멘토가 있는 사람이 발전적 기회를 더 확실하게 접할 수 있다.
  • 멘토링은 받을 것을 조직에 될돌려 주는 하나의 방법이다.
  • 멘토링은 마스터의 경지에 오르게 한다.
  • 멘토하는 사람과 멘토받는 사람의 쌍방향 학습기회이다.
  • 멘토링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멘토가 있는 사람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확실하게 접할 수 있다


멘토링이  다른 사람의 커리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멘토’라는 말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되었다. 선생, 안내자 또는 행위를 지원하고 돕는 사람 등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멘토가 있는 사람이 멘토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보다 조직의 목표와 문화에 훨씬 더 쉽게 익숙해지며, 승진 기회도 훨씬 더 많이 갖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멘토가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직업이나 발적적 기회를 훨씬 더 빨리, 확실하게 접할 수 있다고 한다.

 

멘토링 은 받을 것을 조직에 되돌려주는 하나의 방법이다.


멘토링 은 조직 구성원 중 특히 다른 사람과 접촉이 적은 사람들에게 가치가 있다. 코칭과 마찬가지로 멘토링도 공식 및 비공식적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모두 개인의 커리어 성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만일 여러분이 조직이나 전문적인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면, 다른 사람에게 멘토링 을 실시하는 것은 받은 것을 조직에 되돌려주는 하나의 방법이다. 멘토링 의 실시는 최소의 노력과 행동으로도 조직의 방관자가 아닌 조직에 계속 기여하는 사람으로 남게 만들어 준다. 여러분의 후배나 직원들에게 멘토링을 실시해 줌으로써 그들의 재능과 능력을 증진시켜서 조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그리고 멘토링 관계를 가짐으로써 계속 직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멘토링 은 마스터의 경지에 오르게 한다


여러분이 현재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감에 따라 점차 하는 일이 지겨워지고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때 다른 사람을 당신과 같은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게 되면 이와 같은 지루함은 사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당신은 장인의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스터의 경지에 오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어떤 직업이나 자격 또는 일에서 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시점에서, 다른 사람과 여러분의 능력을 공유할 기회를 갖게 되면 여러분의 커리어는 한층 강화될 수 있다. 이러한 이론은 Kathy Kram이 ‘인간 관계 발전과 커리어’라는 연구에서 밝혀 냈다. 크램의 연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한 사람은 타인의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더 쉽게 자신을 개발하고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멘토링에 의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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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하는 사람과 멘토받는 사람의 양방향 학습기회이다


지금까지 멘토링은 아직 일에 익숙지 못한 사람에게 상위 직급자 또는 전문가가 자신이 취득한 정보나 비법을 전해 주는 것이라고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크램의 연구에 의하면, 멘토링이 멘토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양방향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멘토링 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멘토링 의 부가적인 효과는 조직 구성원들의 학습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조직구성원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동료 의식을 불러일으켜 조직 내에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타인과의 관계를 강화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다른 중요한 일과 마찬가지로 멘토링 관계를 맺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와 책임 의식을 필요로 하며 때로는 행동 양식의 변화도 필요할 때가 있다. 그리고 멘토링 관계에 대한 보상은 충분히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여러분의 인생과 커리어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명심해야할 좋은 문구가 될 것이다.

 

2015년 6월 11일

피플런컨설팅 김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