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신입직원 연간 1000명, 분기별 500명을 대거 채용하면서 현장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되새기게 되었다. 이에 현장교육(OJT)을 멘토링 기반으로 실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1019년 7월 29일부터 전체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멘토교육과 멘토링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전국의 멘토링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23일(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내용은 현장교육에 기반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멘토링 마인드셋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 지원, 평가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다.

성공적인 멘토링 준비하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내에서 멘토링을 처음 시행하기에 현장교육의 개념과 학습, 개발의 개념을 추가한 최근 직장 내에 멘토링의 변화에 대한 부분을 시작으로 멘토링 교육담당자로 필요한 멘티와 멘토의 매칭에서 운영, 교육, 모니터링, 평가 방법 그리고 지도 선배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었다. 물론 2시간 안에 그 컨텐츠를 다 담는 것은 불가능하다. 멘토링과 멘토의 역할,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 대한 마인드를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21세기 직장내 멘토링 패러다임 전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멘토링 담당자 교육 은 전지사(178개)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담당자 중에는 직접 멘토역할, 지도선배 역할을 겸하기도 한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Z세대 신입직원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직장 적응, 경험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금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1~3년 간의 내부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멘토링 문화로 정착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