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대화, 청소년 멘토링 캠프

상호 간의 멘토링 대화 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는 노력은 전국 곳곳에서 보인다. 멘토링 캠프 를 통해 청소년들과 경찰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 자발적인 학교폭력 근절 활동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6. 3. 12. ~13. 이틀간의 멘토링 캠프가 충청남도 홍성경찰서 주관으로 열렸다.

멘토링 캠프, 대화, 청소년 멘토링 캠프

▲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멘토링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홍성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지난 12~13일 양일간 열린 캠프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청로회학생자원봉사단원, 청소년 위탁교육생, 청사모(청소년을사랑하는모임), 갈산고 생활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 멘토링 캠프 는 참석자들 간 격식 없는 소통을 통해 친근감 형성과 결속력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은 지속적인 연락과 모임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멘토링 캠프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범죄예방교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윷놀이, 참가자 간 롤링페이퍼를 활용한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소스: 뉴스천지_”홍성경찰서, 청소년 멘토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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